경북농협이 지역본부 단위로는 최초로 판매액 5천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경북농협은 지난 11월 말 기준 농산물 연합사업 판매액 5천341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1천26억원(23.8%) 성장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또 경북농협은 경북도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산물구조개선지원사업, 브랜드육성지원사업, 농산물마케팅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2018년 지자체협력우수평가에서 경북도가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시·군 통합마케팅을 넘어 도단위 광역마케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통합마케팅으로 연합사업을 지원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농협의 지속적인 농업인 조직화를 통해 시군통합마케팅과 도 단위 광역마케팅을 활성화해 경북 농산물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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