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청

11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나이스 포항행복교육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

시·도민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항원동초등학교의 리코더앙상블 식전 공연과 함께 한 해 동안 진행된 포항교육지원청의 주요 성과 및 사업내용 발표가 이어졌다.

또 행사장 1층과 2층 로비에 마련한 행복교육 전시부스 12동, 자유학기제 전시부스 7동과 체육관의VR체험, 천체체험, 학생 좌우명 쓰기, 머그컵 만들기, 드론 비행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영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무술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우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은 여물어 오늘 행복교육 페스티벌로 열매 맺게 됐다”며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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