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세대에 이불 구매대금

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실에서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임성훈(사진 왼쪽)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북도 23개 시·군의 불우이웃 1천 세대에 동절기 대비용 겨울이불 구매 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달 30일 본점 리모델링 준공 및 이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대구시 8개 구·군 2천 세대에 이불지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임성훈 본부장은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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