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서라벌행복드림(Dream)협의회 2018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서라벌행복드림(Dream)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창립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위기가정·청소년, 아동·노인 학대, 장애인·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해 생활비·의료비·주거환경 개선 등 총 70여회 사례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했다. 특히 3가지 중점 추진 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안전손수레’ 나눔 △지적장애인 ‘위치알리미’ 보급 △무면허 청소년 면허따기 ‘질풍노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2018년 사회적 약자보호 정책추진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배기환 경주경찰 서장은 “지역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따뜻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경찰이 하나되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 줄 것”고 당부했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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