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명교육 활성화 공로
‘지구과학 분야’ 수상
한국발명신문(KINEWS)이 주최하고 국제발명가협회연맹총회(IFIA), 아시아발명협회(AIA), 대한민국발명가대상조직위원회이 후원하는 대회는 지난 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됐다. 국제발명가들과 함께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혁신적인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발전 및 발명인 저변 확대에 기여한 업적의 공로가 인류에 귀감이 된 자에 대해 시상을 하는 대회다.
신 교사는 ‘패스파인더 2001’라는 교내 동아리활성화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6년 동안 총 5회에 걸쳐 포항영신고등학교가 경상북도를 대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학교단체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8년도에는 국제대회를 겸한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 세계발명혁신대회, 한국사이버국제발명천재대회에 다수의 학생들이 금상을 비롯한 해외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발명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다년간의 경상북도 도전발명교실 및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 강사 활동을 통해 지역내 과학 및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훈 교사는 “본교 과학발명의 산실인 ‘패스파인더 2001’ 활성화와 함께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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