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센터운영의 개선과 영남권 지식재산센터의 협업을 위한 ‘영남권 광역 센터장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지난해 경북센터에서 열린 1회 행사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울산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대구·경북·경남·부산 남부 소속 센터장과 전문 컨설턴트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현안을 분석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기업 CEO의 모임인 ‘IP 경영인 클럽’을 권역화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센터별 클럽 회장단 중심으로 권역별 클럽 회장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으로 분산돼 산발적으로 개최하고 클럽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의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의 니즈 파악을 위한 단계적인 접근방법과 업무 외적인 영역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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