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추진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과 11월 사벌면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고 적절한 보상과 주민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한 주민 대표들과 상주시장과의 간담회도 올해만 3차례 가졌다. 또 지난 11월 주민 설명회에 이어 경북도농업기술원과 상주시는 주민들의 고통과 상실감을 나눌 수 있는 주민 설명회를 조만간 다시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투 트랙으로 진행해 타 도에 비해 1~2년 빠르게 이전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조기이전을 목표로 발 빠르게 사전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데 12월 중 상주시의회 의견 청취 후 2019년 2월 경북도 도시계획심의회를 통해 사업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