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근속자 표창 등 기념식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이 지난 7일 송도 수산물 유통회센터에서 임학진 조합장과 임직원 및 이영택 어민회장등 어업인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수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항시장 표창 및 수협 근속 30년 정재관 상무외 9명에 대한 근속자 표창으로 막을 내렸다.

포항수협은 1914년 영일어업조합으로 창립, 포항어업조합으로 명칭변경 후 1977년 포항수산업협동조합으로 개칭돼 현재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조직단체이다.

임학진 조합장은 “104년의 역사를 가진 포항수협은 이를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수산업의 역군으로 구성원 전체가 한몸이 돼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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