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미 죽도파출소 순경

포항북부경찰서는 자랑스러운 12월의 포북인으로 죽도파출소 전혜미<사진> 순경을 선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순경은 경북 도내 파출소 중 손에 꼽히는 치안의 수요지인 죽도파출소에서 범인검거와 예방활동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항상 밝은 미소로 성실히 근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달의 포북인으로 선정됐다.

최병걸 죽도파출소장은 “바른 자세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전혜미 순경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경찰 선배로서 전혜미 순경이 국가에 기여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성장하는데 나 역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선행·봉사·헌신하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직원을 매월 선발해 근무만족도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자랑스러운 이달의 포북인’ 내부시책을 시행 중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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