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 적극 지원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제5회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활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컨퍼런스’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주민의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위한 자활사례관리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기 게이트웨이, 중기 사례관리, 장기 자산형성지원을 하며 저소득층 참여자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경제적 빈곤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도록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10개의 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권대근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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