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서장(가운데)이 나라사랑 콘테스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경찰서 제공
[문경] 문경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문희홀에서 ‘2018 나라사랑 콘테스트’ 수상자와 담당 교사·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경찰청 주관 2018나라사랑 콘테스트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대회다.

문경경찰서 보안계는 작품 참여를 위해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문경 지역 초·중 학생들이 포스터 519점, UCC 4점, 글짓기 36점 등 총 559점으로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했다.

입상자는 농암초교 박도현, 모전초교 이지원, 점촌중학교 김영후, 함영훈, 진희진, 문경여자중학교 신서혜 등이다. 이들은 경찰서가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박명수 경찰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작품을 응모해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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