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어락’ 포스터.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공효진 주연 영화 ‘도어락’이 ‘국가부도의 날’을 제치고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어락’(이권 감독)은 전날 12만3천30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일을 그린 스릴러물. 현실적인 소재와 긴장감을 주는 탄탄한 스토리, 공효진의 호연 등으로 호평받는다.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는 각각 11만2천55명, 9만6천228명을 동원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전날 개봉한 ‘모털 엔진’은 4만5천539명이 관람해 4위로 출발했다. 지구가 황폐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