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5일 당사 주차장에서 시당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나눔김장은 떡국떡, 두부, 콩나물과 함께 박스에 담아 12개 당원협의회별로 저소득 조손가정 각 30가구씩 모두 360가구(시가 1천500만원 상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4시에는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완식) 주관으로 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과 청년위원 30여명이 달서구 장기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시가 100만원 상당)도 시행했다.

곽대훈 시당위원장은 “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많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유한국당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겠다” 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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