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인증 이어

[구미] 구미시설공단이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재선정 돼 기상청으로부터 지난 4일 선정서를 전달받았다.

날씨경영인증은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해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휴양림, 승마장, 캠핑장, 신라불교초전지, 하수처리시설 등 날씨와 민감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은 2015년 경북도 내 공기업 최초로 인증서를 수여 받은 후 다시 한번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활용한 실적에 대해 인정받았다.

권순서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날씨에 민감한 사업장의 특성을 감안해 항상 기상변화를 주시하고 그에 맞는 고객 서비스 제공과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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