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18세 이상 총 24명

[영주] 영주시는 이달 19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19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주시는 일반형 전일제 18명, 시간제 6명 등 모두 24명을 모집하고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방문신청 등 접수를 받는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장애인 가운데 만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 40시간 근무에 월 174만원이 지급되며, 일반형 일자리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에 87만원이 월급으로 제공된다.

선발자는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신청자격 및 근로조건 등 사항은 영주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14일까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를 45명 모집한다. 주 14시간 근무에 46만원의 월급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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