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안동시와 칠곡군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미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인재 아카데미 지역거점교육기관으로 올해 여성 중간관리자, 지역사회 여성리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했다. 안동시와 칠곡군에서 개최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지역과 젠더’, ‘삶터를 새롭게’를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여성리더십과 성평등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하우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화 원장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경북의 여성리더들이 양성평등한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여성리더로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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