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상주 건설에 진력할 것”

황천모 시장 시정연설

황천모<사진> 상주시장은 4일 열린 제190회 상주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은 상주시가 큰 발전을 해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역동적인 시정 추진으로 새로운 상주를 만드는 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도 예산안은 시정의 역점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복지, 교육, 문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중점 배분했고, 선심성 사업과 소모성 행사는 축소하는 등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고려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2019년도 본예산으로 총 8천413억원(일반회계 7천490억원, 특별회계 23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68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은 소통·공감·화합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도시, 젊음과 미래가 있는 활기찬 경제도시, 스마트 농업으로 앞서가는 농산업 중심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맞춤형 복지도시, 찾아와서 머무는 특색 있는 문화·관광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등이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