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나눔캠페인 시작

▲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서 이강덕(사진 가운데) 시장이 나눔리더 가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달아주기 △이강덕 포항시장 나눔리더 가입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 전 사회 전반에 걸쳐 성금모금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평소에도 장학기금조성, 지진성금, 이웃돕기 성금조성 등에 앞장서 온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자를 말하며, 이강덕 시장의 가입을 계기로 제2, 제3의 나눔리더 가입자가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1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 성금은 방송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게 된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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