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한국도로공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제7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과 용인구리건설사업단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

환경부 심사결과 총 3개의 사업장이 선정(최우수, 우수, 장려)됐다.

도로공사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최우수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우수로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규모 집단환경민원 해결, 생태서식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 지원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노력을 인정받았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환경단체 및 지자체와 협의체 구성, 주민과 함께 하는 생태서식환경 개선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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