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pastry Art 부문
60여 개국 2천여 명 참가

[경주]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강진구<사진> 학생이 세계요리대회 2018 Luxembourg culinary월드컵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4년마다 세계연맹(WACS)과 발델 클럽이 주최하는 세계요리대회는 IKA 독일 대회와 함께 세계 3대요리 경연대회로 국제대회 특급 심사위원만 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60여 개국 국가를 대표하는 2천여명의 선수들이 5일 동안 기량을 선보였다.

강진구 학생이 이번 요리대회 출전종목은 개인전 Pastry Art 부문이다. 그는 고교 때부터 요리를 좋아해 세계요리대회의 꿈을 가지고 경주대학에 입학해 국내외와 국제 대회를 30여회 출전한 실력파다. 전국대회에 출전해 서양식으로 우수상과 금메달을 받기도 했다.

강진구 학생은 “앞으로의 꿈은 국제적 특급호텔에서 동서양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입맛을 찾아 개발하는 최고의 Chef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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