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총 104개 업소 가입

포항시가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착한가게에 가입한 디제이벅스, 흥해고등어추어탕, 포항맛집대구뽈찜, 청운반점, 이상도 내과의원, 해도의원, 포항이동유치원 7개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부분(최소 3만원 이상)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업소로,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사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최근 경기가 어려운데도 착한가게 참여를 흔쾌히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포항지역 착한가게는 이번에 7개 업소가 가입함에 따라 전체 104개 업소로 늘어났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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