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3일 따뜻한 동참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시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현관에서 진행됐다. <사진>

시청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기관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함에 넣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랑의 열매달기는 시청 직원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를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기부문화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동참을 당부했다.

영주시는 모금 기간 동안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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