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최근 시청 제2별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제14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2월 정례조회 때 입상자를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급 이하 24명이 정보화종합지식 및 정보화정책역량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최우수에는 개발지원과 양유진(행정8급), 우수 환경관리과 이상인(환경8급), 장려에 낙동면 이진우(사회복지8급), 세정과 이슬기(행정9급), 새마을체육과 최준태(행정9급) 주무관이 각각 입상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우수 기관상 및 개인상(우수 장려)을 모두 휩쓸었다. 2004년 이후 기관상 최우수 3회, 기관상 우수 1회, 기관상 장려 4회를 수상해 정보화 행정 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 같은 대회를 통해 공무원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마트한 행정업무를 선도해 나갈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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