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희)는 최근 국제로타리3630지구 14지역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윤동일)과 연계해 사랑의 집짓기 6호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는 노후된 흙집에서 주방도 없이 아궁이에 불을 피워 식사를 해결했고, 다리가 불편해 외부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2천700여만원 정도를 들여 10월 말부터 회원들의 노력으로 튼튼하고 따뜻한 집을 지어 선사했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보행보조기 지원, 청소년페스티벌 개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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