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림교육 사업’ 마무리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유아숲체험원 등 관내 곳곳에서 진행한 2018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지난달 30일자로 마무리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3월부터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 영주·안동·예천 지역 유아숲체험장에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18명을 배치해 유아, 청소년, 성인 등 6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실시한 숲 속 영화관, 금강소나무로 한옥 짓기 등 10여 가지의 특색 있고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내년에는 사회적 약자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올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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