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미래 지역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는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한윤현 부이사장 선임 및 대의원 선출 결과 보고와 2018년 운영실적 보고, 그리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앞으로 대가야교육원 운영· 학교 교육경비지원·장학금 지원·청소년 국제교류사업 등에 28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곽용환 이사장은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현재까지 223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이 조성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발전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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