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2018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가 적극 협력해 올해 9개교 30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과의존 교육기관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에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지역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로잡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관계를 돕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고위험군 청소년을 위한 상담·치료지원 서비스를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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