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도 2017년도 하반기 전기사용량을 감축한 344가구가 약 6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탄소포인트 제도란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위해 도입했다. 영덕군은 2009년 하반기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https://cpoint.or.kr)으로 신청하거나 환경위생과 환경관리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가입 전 1년간 월평균 전기사용량을 기준으로 6개월간의 전기 사용량을 5~10% 절감하면 1만원(5천P), 10% 이상 절약하면 2만원(1만P)이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1가구 당 연간 최대 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