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회장은 “회원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교육과 토론을 활성화해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 신입회원 영입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룡포JC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오징어 맨손잡기체험 및 구룡포해변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대게, 과메기, 오징어 등 구룡포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 회장은 구룡포 출신으로 포항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구룡포에서 오징어채낚기 어선 609주영호 선주며, 수산물가공업체인 주영냉동을 운영하는 청년사업가다. 지난 2009년 구룡포청년회의소에 입회하여 감사 상임부회장 등 임원을 역임했으며 부인 박채영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