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대회’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호평’
대구·경북서 유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달서구는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착한가격업소 시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제출된 44건 중 2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5건을 지난 24일 발표하고, 최종 1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착한가격 지정업소에 인증 표찰 부착, 쓰레기봉투 지급, 상수도요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달서구는 음식점업 48곳 및 이·미용업 8곳 등 59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원을 늘려나가고,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여 지역물가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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