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달 7일까지 선착순 접수

포항시가 12월 포항시민정보화교육 과정에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실무 야간반을 개설하고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야간반은 종합운동장 차량등록과 2층에 위치한 시민정보화 교육장(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주간 각 5일씩 파워포인트 실무과정과 엑셀실무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7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당 36명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교육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http://culture.pohang.go.kr/culture)에서 할 수 있다.

포항시민 정보화교육은 11월 현재 수강인원 1천950여명으로 6명의 정보화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있으며, 시민의 정보화 격차해소 및 수준제고에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전문강사 배치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권연숙 정보통신과장은 “2019년도에도 포항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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