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 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은 27일 농산물의 신선도와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산지유통시설을 준공했다. <사진>

중화농협은 이번에 저온저장고(398㎡)와 선별장(934㎡)을 갖춘 산지유통시설을 준공함으로서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중화농협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국비사업인 저온유통체계 구축지원사업(산지저온시설)으로 4억8천300만원을 지원받아 이 시설을 준공했다.

조합은 이번에 선별장 등 추가시설을 건립해 기존의 집하장(994㎡)과 연계하는 산지유통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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