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제5차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 운영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체납자(상습체납차량 등 89명·8천100만원)를 대상으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간 및 야간, 새벽에 중점활동을 펼쳐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는 것.

체납차량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과 실시간 영치스마트폰을 동원해 주변지역 탐문 및 주민등록 직권말소 의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문자서비스, 신용카드·인터넷 납부 등의 홍보도 병행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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