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대구과학대(총장 박준)는 지난 해 11월 체결한 건강기부계단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피아노계단<사진>을 운영했다. 구암역 대합실에 설치된 피아노계단은 총 9개의 피아노계단과 걷기 홍보 안내로 구성돼 있다. 계단을 밟을 때마다 피아노 건반소리가 나면서 LED조명이 켜지도록 설계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4일 피아노계단에서 적립된 기부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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