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 기획사업인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26일 이우식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정태순 송담추어탕 대표, 홍승옥 LG에어컨 대표가 참여해 3가정을 방문, 수호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릴레이 대상자는 다가오는 동절기 생계유지를 위한 생계비 부족과 낡은 화장실 개보수가 필요한 노인 가구, 자녀들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홀로 생활해 생계비와 의료비가 부족한 가구, 불의의 사고로 우울증,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고령으로 일정한 소득이 없이 생활해 생계비가 필요한 가구가 선정돼 각 가정에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릴레이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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