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릭보증은 보증을 신청한 기업의 신용도와 기술력을 진단해 보증 가능 여부를 알려주고, 온라인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보증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창업 후 5년 이내 개인기업이다. 보증금액은 최대 5천만원이며 보증료는 0.7%로 고정한다. 기보는 5년간 3천여개 기업에 1천500억원 규모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클릭보증을 이용하려면 기보 홈페이지(http://www.kibo.or.kr)를 방문하면 된다. 기보 관계자는 “제출 서류를 줄이고 자금 조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절차를 간소화해 창업기업에 신속한 보증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