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안감사 ‘우수기관’ 선정

[성주] 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최근 실시한 2018년도 시·군 정기보안감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격년제로 실시하고있는 시·군 정기보안감사는 성주군을 비롯한 경북 도내 22개 시·군 및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일반보안, 정보·통신보안, 공간정보보안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보안관리 실태를 감사했다.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은 성주군은 특히 비밀문서의 생산과 보관, 파기 등 철저한 비밀문서 관리를 통해 일반보안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회 연속 보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보안생활화를 통해 보안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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