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은 포항시 체육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노상수 포항시체육회부회장, 김동호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과 고연중 길림시 체육국 부국장(단장), 송재근 길림시 체육국 사무국장(부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양협회간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상호방문 등 체육과 문화교류를 활발히 추진키로 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김동호 사무국장은 “멀리 중국 길림시에서 오신 분들을 환영하고 양국협회간의 우호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체육을 통한 문화교류 등 폭 넓은 교류를 통해 더욱 친밀하고 유대를 강화해 민간 외교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하자”고 말했다.
이들 일행은 간담회를 가진 후 흥해중학교 및 영신고등학교 태권도 훈련장을 방문, 학생들의 훈련과정 및 태권도 체육관 등을 견학한 후 포스코 및 경주 유원지 등을 방문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