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최종 선정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019년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수탁기관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2년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한다.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19년도에 3억4천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참여기관과의 연계 및 환자 등록을 촉진하고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교육과 홍보, 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속치료율 향상을 위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계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한 연구에도 힘써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각도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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