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노선… 출발지도 다양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대만 방한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황이핑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장, 이현진 티웨이항공 인천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방한객 100만명 돌파 환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티웨이항공의 TW672편을 통해 대만에서 입국한 쳔즈쉬엔(42)씨는 이번 행사에서 100만번째 입국자로 선정돼 축하 화환과 함께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대만 왕복 무료 항공권을 선물로 받았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대구∼타이베이, 김포∼송산, 인천∼가오슝, 인천∼타이중을 비롯한 타이거에어 타이완과의 코드쉐어(공동운항)을 통해 부산∼타이베이 노선까지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5개의 대만 노선을 운영 중이다. 특히 대구와 김포, 인천 등 출발지가 다양한 만큼,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출발할 수 있고 복행편을 도착한 곳에서 출발할 필요 없이 티웨이항공의 다구간 여행을 통해 대만 도시의 모든 매력을 즐기고 올 수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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