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해 230억 늘어
농업 분야 군민소득 증대 중점

[청송] 청송군이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 당초예산 3천88억 보다 230억원이 늘어난 3천318억원을 편성해 지난 23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2019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가 올해 2천803억원 보다 8.3%가 증가한 3천37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 284억원 보다 1.1%가 감소한 281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주요 세입예산으로는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209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6.3%를 차지하고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93.7%인 3천109억원 규모이다.

또 세출예산은 농림수산분야가 727억원(21.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및 보건 688억원(20.7%), 환경보호 443억원(13.4%), 지역개발·산업 및 도로·교통에 304억원(9.2%), 문화 및 관광 250억원(7.5%),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36억원(7.1%), 공공질서 및 안전에 162억원(4.9%),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467억원(14.1%), 예비비 41억원(1.2%)을 분야별로 배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민선 7기가 출범하고 첫 번째 당초예산이라 각종 공약사업 추진과 농업분야를 중심으로 주민생활 편익 증진 및 군민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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