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합동(동포항, 포항흥해, 포항강남, 포항일월, 포항영포, 포항해송 로타리클럽)이 사회복지법인 해솔 산하 멘토장애인평생교육원에 청년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훈련 장비를 기증하는 등 자역 장애인들의 자활과 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장기현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합동 총재와 주관클럽인 포항해송RC 정광수 회장을 비롯한 2지역 회장단 및 회원들은 최근 해솔 산하 멘토장애인평생교육원을 찾아 ‘청년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훈련 장비 기증식을 했다. <사진>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합동은 이날 기증식에서 지구보조금 사업비와 회원들의 기부금 등 800만원을 전달했다.

청년 장애인바리스타 양성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실현하고 청년장애인 일자리와 성인 장애인자립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현장직무훈련과 사회화훈련,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개발 및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기현 총재는 “청년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 한 모금과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지역 장애인들의 삶이 한층 더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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