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 오전 9시 대전광역시 동구의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행동치료학과 케이스 콘퍼런스(Cas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현미 인제대학교 교수의 특강(긍정적 행동지원의 실천적 전략)과 현장전문가 사례(지폐스펙트럼 장애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지도·발표자 허은정 서초아동발달연구소 임상실장) 등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행동치료학과 조정연 학과장은 “행동지도사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하나의 전문치료사 영역으로 행동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행동지도사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는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 과정 중 아시아 최초로 국제행동분석가 자격 취득 학과로 인정받았다.

180시간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임상실습 1천 시간을 완료하면 BACB에서 주관하는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준다.

대구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 70%·학업적성검사 30%)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학 관련 문의는 카카오 톡(아이디 dcutok)이나 전화(053-859-7500)로 가능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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