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정동명)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강원의 2천548개 조사구, 1만5천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사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가구원수 및 경영현황, 정보화기기 활용 현황 등을 조사해 내년 4월에 공표하고, KOSIS(국가통계포털)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명 청장은 “이번 농림어업조사의 모든 내용은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말히고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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