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리조트 청송의 김치·연탄 기탁. /청송군 제공

[청송]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청송군으로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1일 대명리조트 청송(총지배인 황영기)은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포기(300만원 상당)와 연탄 2천장(150만원 상당)을 청송군에 기탁했다.

▲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연탄 나눔.  /청송군 제공
▲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연탄 나눔. /청송군 제공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소장 이정호)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기도 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매년 연말 사랑의 연탄을 기증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5천장(350만원 상당)을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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