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립미술관장 개방형 직위공모를 실시한 결과 김갑수(63·사진) 현 관장을 최종 임용대상자로 결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시는 김 전 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8일 미술관장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한 바 있다. 공모에는 4명이 응시했으며, 1차 서류전형에 이어 지난 13일 면접시험을 거친 뒤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 관장을 선정했다.

김 관장은 오는 25일부터 신규 업무에 들어가 2년간 활동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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