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을 비롯한 사무국 전 직원은 포스코 본사, 포항제철소 정문과 제철소 내 터미널에 3개조로 나눠 경기일정이 인쇄된 물티슈 3천개를 배포하면서 홍보 활동에 힘을 기울였다. 최순호 감독은 포스코 본사 앞에서 홈경기 관람과 응원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최순호 감독은 “다가오는 전북전을 비롯해 올 시즌 마지막 2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 팬의 열성적인 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분이 스틸야드를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