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스틸러스 최순호 감독이 21일 포스코 본사 앞에서 홈경기 관람 독려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25일 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전 직원이 출근길 홍보에 나섰다.

21일 오전 7시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을 비롯한 사무국 전 직원은 포스코 본사, 포항제철소 정문과 제철소 내 터미널에 3개조로 나눠 경기일정이 인쇄된 물티슈 3천개를 배포하면서 홍보 활동에 힘을 기울였다. 최순호 감독은 포스코 본사 앞에서 홈경기 관람과 응원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최순호 감독은 “다가오는 전북전을 비롯해 올 시즌 마지막 2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 팬의 열성적인 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분이 스틸야드를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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