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가 22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구·경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지역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 지회, 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연합회 등 참여한다. 또, 구미전자공고, 포항흥해공고, 대구공고, 경상공고 등 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0여 곳의 학생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매칭을 통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중진공, 이노비즈협회, 첨단벤처기업연합회를 통해 신청받은 보국전자(주) 등 대구·경북지역의 20곳 중소기업으로 채용인원은 50여명 이상이다.
행사 규모는 현장면접관 20곳, 정책홍보관 2곳, 취업컨설팅관 2곳, 부대행사(팝콘관, 면접사진관, 인적성검사관) 등으로 마련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