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활동센터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적기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일손돕기는 자원봉사자 40명이 모여 직접 사과 따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적기영농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사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며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