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3개월간) 숙박·목욕·세탁업 122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해 최근 20곳을 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이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최우수 숙박업소는 비엔비모텔, 맥스모텔 등 17곳이며, 목욕업소는 상주시성주봉한방사우나, 오아시스 등 2곳, 세탁업소는 깨끗한세상 1곳이 뽑혔다.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5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공중위생관리법 상 법적 준수항목과 권장항목에 근거해 실시했다. 평가 결과 법적 준수항목을 모두 충족하고 90점 이상인 업소를 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최우수 업소 로고 부착과 함께 홍보책자 제작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우수 업소에 관한 상세 내용은 상주시청 및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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